게임: 나왔다! 트윈비 (JP)
부문: 연사설정 (X)
스테이지: 2주차 올클리어
스코어: 3407900

코멘트: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나는 이 게임을 무려 1년 혹은 2년 정도 걸려서 올클리어를 해낼거라 생각했지만 기어코 7개월만에 이걸 해버렸다. 실제로 이 게임은 일본을 제외하면 해외에서 클리어한 사람이 없고 이미 이 게임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있는 사람들이 2주차 클리어에 도전하겠다고 나섰지만 포기해버린 게임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점이라고 한다면 STG 장르를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내가 이 게임을 해외 최초 올클리어한 셈이 된거고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STG중에서도 2주차 엔드 게임을 클리어한 유일한 게임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솔직히 지금도 여운이 사라지지 않았다. 솔직히 게임자체는 벨시스템부터 시작해서 호불호갈리는 요소가 명확한 STG인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었기에 계속 연습과 노력을 한것 같다. 일본에 계시는 전일플레이어분으로 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것에도 매우 감사하고 있으며 게임 기판 가동을 허용해준 아카트로닉스에도 매우 감사하고 있다.

2주차 클리어의 마지막 관문 직카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라고 해도 역시 그때의 코나미는 진짜 코나미였다.

Posted by ReF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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