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5일 아카트로닉스 게임장을 가기 시작하여 STG와 일부 아케이드 게임들을 시작 하였다.

 

그리고 올해를 돌아보면 팬데믹으로 인해 아케이드 게임장을 방문하는데에 있어 많은 제약이 생긴 시기도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게임들을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올해 해본 슈팅 게임들은 다음과 같다.

 

 

1. 판타지존 (세가 에이지스 버전 디폴트 세팅) - 12 라운드 500만점 돌파

2. 블루 리볼버 (노멀 난이도 및 Mae 기체) - 노멀 올클리어

 

 

3. 데스 스마일즈 - 협곡 없음 로사 올 클리어.

4. 도돈파치 대부활 - B 스트롱 1주 올클리어

 

5. 다라이어스 외전 - Z', V, W, X, Y, Z, V' 루트 올클리어

 

 

 

6. 도돈파치 - CS 1주 올클리어

 

 

7. 에스프레이드 - JB 5th 올클리어

 

8. 그라디우스 II (아케이드 아카이브 및 PC 엔진 미니판) - 1주 올클리어

 

 

9. 그라디우스 외전 (PS One) - 통상 난이도 1주 올클리어 디폴트 세팅

 

 

10. 그라디우스 초대작 - 2주 올클리어 및 888800점 돌파

 

11. 케츠이 - A 기체 1주 올클리어 및 9천 5백만점 돌파

 

 

12. 벌레공주님 (Steam Ver) - 레코 W 파워 매니악 올 클리어

 

13. 뿌요뿌요 2 - 올클리어

 

 

14. R-Type Steam Ver: 1주 올클리어 및 657,000점

 

 

15. 사라만다 - 1주 클리어

 

 

16. 섹시 파로디우스 - 맘보 오토 스페셜 스테이지 올 클리어

 

17. 텐가이 - 아인 1주 클리어 및 2주 2면 진출

18. 벌레공주 후타리 1.5 (Xbox360) - 아케이드 모드 앱노말 팜 매니악 올 클리어

 

 

19. 배틀가레가 Rev 2016 (PS4/PS5) - 아케이드 모드 골든뱃 올 클리어

 

 

내년에도 슈팅 원코인 플레이는 계속 될것 같고 앞으로 어떤 게임을 하게 될지 매우 기대중에 있다.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 대박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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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아케이드 모드 골든뱃 (와일드 스네일) 올클리어 (탄색 및 깜빡임 옵션 on)

스코어: 528만 8450점

기종: PS4/PS5 M2 이식판 배틀가렛가 Rev 2016

 

코멘트: 플레이 기체는 역시 골든 배트로 선택을 했는데 역시 처음 입문하는 게임인 만큼 서바이벌에 집중하고 싶었고 그걸 위해서 기체의 속도는 적당하고 피탄판정은 그나마 작으며 또한 관통탄으로 더 많은 피해량을 줄 수 있는 강력한 기체를 선호했는데 그것에 딱 적합한 기체는 와일드 스네일의 골든뱃 버전이었다. 2면에서는 원래대로면 옵션 2개만 먹고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3개를 먹고 진행을 했는데 리셋하기는 뭐해서 그냥 진행 해보았다. 또한 정석 대로 소 웨폰 아이템은 욕심 안내고 먹을 만큼만 먹어줘야 했는데 결국 소웨폰 레벨업까지 해버려서 랭크가 조금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화낼 정도는 아니어서 계속 진행을 했다. 2면의 미스는 사실 실수였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탄을 못봤다. 이게 내가 가렛가를 할때 크게 느끼는 문제점인데.. 탄이 너무 가늘고 색이 회색이다 시피 하다보니 배경과 섞여서 잘 안보이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옵션상에서는 탄색을 입혀놓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을 못봐서 실수하는 문제가 생겨서 좀 당황하기는 했다. 하지만 어차피 랭크는 충분히 올라가있는 상태였으니 저기서 죽어도 별 무리는 없다 생각해서 계속 진행.

3면 진행은 아무런 문제없이 잔기 보너스 얻고 보스까지 처치 완료. 4면에서는 랭크 관리 및 웨폰 충전을 위하여 탱크 지점에서 자폭. 그리하여 5면은 잔기 2개로 시작.. 5면 블랙하트까지도 한번의 미스 없이 진행 완료. 그리하여 6면은 잔기 3개로 시작. 6면의 중간 보스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여기에서 자폭이 일어난다. 그것까지는 좋았지만 그점 이후 통과 하자마자 교통사고가 일어나버린것. 하지만 익스텐드가 여전히 눈앞에 있었기 때문에 아직 절망적인 수준은 아닌편. 그래서 2잔인 상태에서 게임 진행. 그리하여 마지막 7면은 2잔에서 시작. 하지만 보스전이 시작되기 전 구간에 또 교통사고로 1잔으로 블랙하트 2와 대면. 이 게임 최대의 난관에서 아예 죽을 각오를 하고 게임에 임했지만 다행히 잔기 하나만 깎이고 격파. 즉 0잔기인 상태에서 글로우 스퀴드와 대면을 해야하는데..물론 블랙하트2의 난이도가 더 어렵다곤 하지만 0잔으로 글로우스퀴드를 통째로 상대하는것도 마냥 쉽지는 않다. 물론 연사속도를 올려놨기 때문에 랭크는 올라갈지언정 글로우 스퀴드를 상대하는게 조금더 수월해지기는 했다. 아이러니한것은 익스텐드를 글로우 스퀴드 전투 중간에 얻지는 않았고 글로우 스퀴드를 완전히 터뜨렸을때 잔기 보너스를 얻어서 어처구니가 없긴 했지만 클리어자체의 기쁨이 터져나와서 그 어처구니 없었던 감정은 바로 사라져버렸다. 이렇듯 가레가는 참 여러모로 보면 변수도 많고 마냥 패턴대로만 되진 않지만 반대로 말하면 게임에서 실수해도 얼마든지 극복할 방법은 있는 게임인것 같다 (적어도 서바이벌이 목적이라면.. 스코어링이라면 또 다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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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949700

기체: 아인

스테이지: 2-2

 

코멘트: 텐가이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예전만해도 2주 1면에서 걍 아무짓도 못하고 게임오버가 됬었는데 그래도 1주에서 다 까먹은 잔기를 어떻게든 버텨서 2주 2면까지 가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2주에선 어떻게 접근해야될지를 몰라서 고민중이다. 캐릭터를 바꿔볼까 생각중인 부분도 있는데. 아인도 아인이지만 하가네의 게임플레이가 꽤 마음에 들어서 하가네로도 조금씩 플레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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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996500

스테이지: All Mission 클리어 및 스페셜 사망

기체: 맘보

 

코멘트: 섹시 파로디우스의 통상 클리어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고 있는 지금 스페셜을 노리는 루트로 게임플레이 진행중이다. 예전에도 언급했듯이 원래는 블랙바이퍼 유저였고 스페셜 역시 블랙바이퍼로 가는것을 노리려고 했으나 다각도적으로 화력을 넣기가 힘들어서 맘보로 갈아타게 되었다. 맘보 역시 한계점은 있지만 그래도 역시 스페셜에 진입할 확률이 제일 높은게 현재로썬 맘보라서 계속 쓰고 있는 기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스페셜로 진입을 하려면 게임내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개념이 아닌 미션을 클리어 해야되는 개념인데.. 예를 들면 코인을 특정 개수 만큼 모은다던지 특정 적들을 필요 갯수만큼 퇴치한다던지.. 처음에는 미션 클리어 자체에도 일관성을 지키기가 어려웠으나 이제는 미션 클리어률은 거의 일관적이다. 그러나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이 게임 시리즈의 특징중에 하나인 "랭크 시스템" 인데.. 이게 그라디우스의 랭크 시스템의 경우는 파워업을 먹는것에 따라서 랭크가 올라가고 그게 대체적으로는 정해져 있는데 섹시의 경우는 아예 랭크 카운터가 돌아가고 있는 방식인것 처럼 보인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초반에 파워업을 많이 먹어두면 게임 내부적으로 랭크가 올라가는 수치가 지속적으로 더 빠르게 쌓이는 (그야말로 말하면 배틀가레가 같은거) 그런 감각인데.. 이렇게 되면 아무리 풀파워업에 5면까지 노미스를 한다고 해도 그 다음에서 엄청나게 고생한다. 실제로도 오늘 섹시 파로디우스 하면서 5면까지 풀장비 노미스까지 했는데 6면에서 연속 3번 죽는 어마무시한 사태가 벌어졌다. 그래서 스페셜에 도달한다고 해도 잔기가 얼마 안남아서 스페셜 진행하다가 게임오버가 된다. 그래서 그런지 앞으로 섹시 파로디우스 게임플레이에 있어서 랭크 관리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고민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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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블랙바이퍼를 주로 썼지만 이번엔 맘보로 시도

 

스테이지: 통상 노 스페셜 올클리어

기체: 맘보

스코어: 586500

 

코멘트: 한때 문방구 아케이드 케비넷으로 게임 하던 시절에는 블랙 바이퍼를 주로 썼으며 지난번까지만 하더라도 블랙 바이퍼를 고수했으나 스페셜 엔딩을 노리는데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서 맘보로 바꾸어 봤는데 여전히 스페셜 엔딩까지는 가지는 못했으나 통상 클리어가 조금 더 일관적이고 더욱 쉽게 다가갔다.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그냥 맘보로 스페셜을 노리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이 게임은 그라디우스와는 달리 랭크 시스템이 아주 대놓고 티나는 수준으로 팍팍 넣었고 초반 중반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가면 갈 수록에 랭크가 높아져서 아주 정신이 없어진다. 첫 미스가 아마 5면에서 한번 미스 당했을것으로 기억된다. 이 게임은 스페셜 엔딩을 보려면 각종 스테이지들의 미션을 달성해야 되는데, 2면은 코인모으기, 3면은 무녀들 옷벗기기, 4면은 바니걸 구출하기, 5면은 코인모으기 그리고 보스러쉬랑 6면 타코스케를 제한시간 안으로 쫓아가는거? 거기가까지 전부 다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2면은 좀 RNG가 좀 있고 3면은 안어렵고.. 4면은 좀 외워야 할것 같고 5면은 무한코인 스팟을 외우면 될것 같은데 아직 적응이 잘 안됬다. 제일 난해한건 보스러쉬전인데 항상 어메리칸 독수리에게 한대 털려서 보스러쉬전에서 실패를 겪고 마는것.. 다음 방문떄 연습좀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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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657,000

스테이지: 2-3

플랫폼: R Type Dimensions EX (Steam)

 

코멘트: STG를 본격적으로 잡기 시작 할때 부터 그라디우스는 꾸준히 했었지만 R Type 시리즈에 대한 경험은 거의 없었다. STG를 하기 이전에 해봤던건 PS2로 나온 R Type Final이 있었긴 했지만 그리 오래 잡은건 아니었기 때문에 R Type 시리즈에 대한 경험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5시간만에 1주 올클이면 시간은 짧은편이다)
스코어 보드는 아케이드의 스코어보드가 안나오고 Dimensions Ex 차원에서 보여주고 끝나는식인건 아쉽

그래서 이번 기회에 스팀으로 출시된 R Type Dimensions EX를 구입하여 R Type Arcade 즉 초대작을 해보게 되었다.

실제 아케이드 기판과 비교해서 차이점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라디우스 처럼 어떤 처리 지연 같은건 거의 느끼진 못했다. 덕분에 초대작 그라디우스 같은거에 비교하면 난이도가 체감상 조금 더 어렵게 다가가긴 했지만 적응하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

 

이 게임은 총 2주까지 있고 현재까지 도달은 2주 3면까지 도달. 왠지 조금만 더 밀면 2주도 클리어 가능 할 것 같아 보인다. 아직까지는 1주 진행의 경우 뻘미스가 조금씩 나는 경우가 있어서 1주 진행이 마냥 매끄럽지만은 않았는데. 특히 6면에서 조작 실수로 인한 미스가 자주 나는것으로 보이고 거기서 부활 패턴을 이용해서 8면까지 생존 그리고 8면 보스 격파 패턴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이번 리플레이 영상의 포인트.

 

처음에 그라디우스를 해본 이후 R-Type의 경우는 파워업 아이템이 흔하게 나오지 않고 그러한 아이템이 나오는 지점도 전부 정해져 있어서 상황에 따라 플렉시블한 판단을 내린다기 보다는 부활한 체크 포인트 지점에 따라 파워업에 대한 전략도 거의 정해져 있는 게임이다.

 

뿐만 아니라 R-Type에서의 적들의 행동패턴은 거의 일관적이어서 상황에 따라 변수가 생기는 그라디우스와는 달리 거의 퍼즐 게임을 푸는것과 같이 한번 풀어낸 퍼즐의 해답을 반복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암기가 가능하다는 소리다. 물론 모든 시나리오를 전부 다 일일히 암기를 할 필요는 없다. 그나마 암기가 빡빡하다 싶은 스테이지는 6면 하나 뿐이고 그거 마저도 약간 변형적인 답안을 내놓아도 된다. 나머지는 빡빡하게 외워도 되고 아니면 위험 스팟이 아닌곳을 잘 기억해서 그쪽을 최대한 피하는 것만으로도 반타작은 먹힌다.

 

5면의 경우는 빨간색 파워업을 갖추고 있고 모든 파워업이 풀로 채워져 있다면 굉장히 쉬운 스테이지이긴 하지만, 일단 거기서 한번 미스가 나면 복귀가 굉장히 어렵다. 보스전까지야 어찌저찌 도달한다고 해도 파워업이 무족하고 활용할 공간이 부족해서 파워업이 없다면 생존이 거의 힘들다. 그래서 5면은 최대한 노미스를 노리는것을 권장.

 

7면의 보스전은 처음 접하게 되면 위 아래 오른쪽에서 다각도로 많은 공격이 다가오지만 전부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과 같이 포스를 이용해 광범위 공격을 쉴세없이 하고 있으면 굳이 위험한 회피 플레이를 시도하지 않아도 된다.

 

1주를 클리어 하고 나면 기존에 갖고 있던 파워업은 그대로 유지가 되는것 같은데. 그말은 2주 올클을 하고자 한다면 1주 노미스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주 부터는 복귀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지금은 1주 클리어만 했지만 1주 노미스까지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면 2주 클리어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생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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